- 코스피시장 -
6/28 KOSPI 2,422.09(+0.84%) 개인 순매수(+), 美 나스닥 선물 및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PCE 물가지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표 경계감 및 경기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5.20(+3.28P, +0.14%)로 강보합 출발.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2,393.96(-7.96P, -0.3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422.10(+20.18P, +0.8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2,422.09(+20.17P, +0.84%)에서 거래를 마감. 美 5월 내구재 수주 및 잠정주택판매지수 호조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개인이 순매수를 보였고, 아시아 장중 美 나스닥 지수 선물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반 상승 등이 코스피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침. 개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인 반면, 전일 7거래일만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전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지난밤 美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19억달러(0.7%) 증가한 2,672억 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와 전월 증가율(0.4%)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잠정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한 99.9를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0% 하락과 반대되는 수치로 7개월 만에 반등. 내구재 수주 및 주택지표 호조 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기도 했으나 이번주 발표될 5월 PCE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한 모습. 시장에서는 5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정제마진 사상 최대 소식 등에 S-Oil(+3.85%) 등 정유주가 상승했고, EU 집행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소식 등에 OCI(+7.28%), 한화솔루션(+3.14%), 현대에너지솔루션(+7.67%), 씨에스윈드(+7.41%)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美 전기차 시장 선전 소식 속 전일 상승했던 현대차(+1.64%), 기아(+1.24%), 현대모비스(+1.47%) 등 자동차 대표주는 금일도 상승. 원전 수출 및 원전 확대 기대감 등에 한전기술(+6.44%), 한전산업(+4.63%), 두산에너빌리티(+3.02%) 등 원자력발전 테마도 상승.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6명, 위중증과 사망자는 각각 62명, 5명을 기록. 해외유입은 119명으로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추가 확진 및 의심사례는 없다고 밝힘. 대만이 하락했을뿐,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06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3억, 8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3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9계약, 213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1원 하락한 1,283.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3.552%, 10년물은 전일 대비 4.0bp 하락한 3.6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3.38 마감. 외국인이 7,82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26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9틱 오른 110.30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1,518계약, 923계약 순매수, 연기금 등은 1,59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화학(+4.59%), 삼성물산(+3.08%), 삼성SDI(+2.11%), POSCO홀딩스(+2.10%), 현대차(+1.64%), SK이노베이션(+1.51%), 현대모비스(+1.47%), NAVER(+1.41%), SK(+1.35%), 신한지주(+1.30%)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뱅크(-2.32%), LG전자(-0.78%), 셀트리온(-0.57%), LG에너지솔루션(-0.36%), 카카오(-0.28%)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계(+2.63%), 화학(+1.96%), 의료정밀(+1.95%), 건설(+1.94%), 운수장비(+1.47%), 유통(+1.45%), 운수창고(+1.19%), 제조(+1.04%), 보험(+0.87%), 철강/금속(+0.84%)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1.52%), 증권(-0.42%), 통신(-0.2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22.09P(+20.17P/+0.84%)
- 코스닥시장 -
6/28 KOSDAQ 769.51(-0.14%)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증시 하락(-),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표 경계감 및 경기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0.69(+0.09P, +0.0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774.80(+4.20P, +0.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확대. 오전중 759.83(-10.77P, -1.4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였고, 결국 769.51(-1.09P, -0.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美 증시가 PCE 물가지표 경계감 등에 하락한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다만, 개인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채 거래를 마감했음. EU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대감 등에 SDN(+11.11%), 씨에스베어링(+29.57%), 유니슨(+9.84%)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원전 수출 및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비에이치아이(+21.15%), HRS(+10.44%), 오르비텍(+9.46%), 에너토크(+6.79%) 등 원자력발전 테마도 상승. 반면, 인트론바이오(-28.92%)는 로이반트 자회사 라이소반트, SAL200 관련 계약 해지에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0억, 362억 순매도, 개인은 2,76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비엠(-5.89%), JYP Ent.(-2.88%), 스튜디오드래곤(-2.30%), LX세미콘(-2.20%), 리노공업(-2.02%), 셀트리온제약(-1.80%), 에스티팜(-1.49%),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천보(-0.92%)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5.59%), 위메이드(+5.03%), 엘앤에프(+2.34%), 씨젠(+2.01%), HLB(+0.5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운송(+2.61%), 금속(+2.39%), 건설(+2.05%), 기계/장비(+1.76%), 컴퓨터서비스(+1.18%), 금융(+1.02%), 정보기기(+0.93%), 디지털컨텐츠(+0.88%), 기타제조(+0.79%), 의료/정밀기기(+0.78%) 등이 상승. 반면, 일반전기전자(-2.58%), 오락문화(-1.58%), 음식료/담배(-1.54%), 제약(-1.04%), 기타서비스(-0.88%), 반도체(-0.59%), 통신장비(-0.53%), 유통(-0.28%), 통신서비스(-0.21%), 제조(-0.2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69.51P(-1.09P/-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