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6/15 KOSPI 2,447.38(-1.83%) FOMC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7월 한국은행 빅스텝 전망(-),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및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0.01(-2.96P, -0.1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495.54(+2.57P, +0.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워 2,436.04(-56.93P, -2.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447.38(-45.59P, -1.83%)에서 거래를 마감.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 연일 연저점 경신.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증권사 반대매매 물량 부담 증가 등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은 Fed의 자이언트스텝 전망 등에 글로벌 달러화 강세 속 13년여 만에 1,290원선을 상회,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하는 모습. 지난 5월 美 CPI 쇼크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美 5월 PPI도 전년동월대비 10.8% 상승, 6개월 연속 10%대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음. 인플레이션 우려 속 Fed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습. 아울러 7월 FOMC에서도 7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은 94%까지 반영했음.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과 7월에 모두 7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9월에는 50bp, 11월과 12월에는 25bp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한국은행의 7월 빅스텝 전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50bp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 이어 8월, 10월, 11월에도 기준금리를 25bp 씩 추가 인상해 연말 기준금리가 3.0%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435명, 위중증과 사망자는 각각 93명, 9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54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62억, 73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42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계약, 1,77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상승한 1,290.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8bp 상승한 3.666%, 10년물은 전일 대비 10.4bp 상승한 3.79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0틱 내린 103.75 마감. 외국인이 6,482계약 순매도, 은행은 4,0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9틱 내린 109.75 마감. 외국인이 6,51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3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5.09%), SK(-4.01%), SK이노베이션(-3.46%), NAVER(-3.36%), 셀트리온(-2.56%), 삼성물산(-2.20%), LG전자(-2.20%), 삼성전자(-1.94%), LG에너지솔루션(-1.52%), KB금융(-1.46%), SK하이닉스(-1.21%)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1.46%), 카카오뱅크(+1.2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기아(+0.13%) 등은 상승.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5.26%), 서비스(-3.85%), 기계(-3.23%), 증권(-2.55%), 의료정밀(-2.28%), 통신(-2.16%), 화학(-2.09%), 철강/금속(-2.03%), 운수창고(-1.92%), 전기/전자(-1.88%), 제조(-1.71%) 등이 하락. 반면, 보험(+0.99%), 음식료(+0.79%), 은행(+0.4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47.38P(-45.59P/-1.83%) - 코스닥시장 -
6/15 KOSDAQ 799.41(-2.93%) FOMC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7월 한국은행 빅스텝 전망(-),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및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2.27(-1.31P, -0.16%)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826.30(+2.72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워 795.42(-28.16P, -3.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799.41(-24.17P, -2.93%)에서 거래를 마감.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연일 연저점 경신. 원/달러 환율이 1,290선을 상회하면서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했고, 증권사 반대매매 물량 부담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증시 하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한 가운데,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검토 소식 등에 미코바이오메드(+29.88%), 녹십자엠에스(+11.44%), 블루베리 NFT(+5.14%), HK이노엔(+2.63%) 등 원숭이두창 테마는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6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8억, 6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5.03%), 천보(-4.44%), 에코프로비엠(-4.42%), 펄어비스(-4.30%), HLB(-3.84%), 카카오게임즈(-3.59%), 셀트리온제약(-3.52%), 에코프로(-3.50%), 원익IPS(-3.42%), 스튜디오드래곤(-2.53%), 위메이드(-2.49%), 동진쎄미켐(-1.75%)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출판/매체복제(-4.42%), 일반전기전자(-4.09%), 운송장비/부품(-4.07%), 금속(-4.00%), 통신장비(-3.95%), 디지털컨텐츠(-3.88%), 소프트웨어(-3.74%), IT S/W & SVC(-3.64%), 오락문화(-3.62%), 건설(-3.38%), 종이/목재(-3.36%), 화학(-3.20%), IT H/W(-2.97%), 제조(-2.95%) 등이 하락. 반면, 운송(+1.45%)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9.41P(-24.17P/-2.93%)